보건복지부(장관 조규홍)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시행하는 복지사업*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오픈마켓 플랫폼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.
* (지자체 복지사업)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하여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사회보장제도
'오픈마켓 플랫폼'은 지자체 복지사업의 신청, 소득재산 조사, 급여 지급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, 2010년 최초 개통 이후 현재까지 325개*의 지자체 복지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.
* 오픈마켓 플랫폼 지원사업 수(누적) : (2019) 186개 → (2021) 255개 → (2023.11월) 325개
** 지자체 복지사업 특성에 따라, 8가지 업무 유형으로 구분하여 운영 중(붙임1)
이번 '오픈마켓 플랫폼' 확대 운영의 주요 내용은 ①업무 유형 확대(8→10종),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②맞춤형 업무지원 기능 및 ③지자체 복지사업 압류방지계좌 도입이다.
① 표준 업무 유형 확대(8→10종)
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격 요건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, 지원할 수 있도록 표준업무 유형 2종을 추가